이사장과 재난 안전 관련 전문가 등 12명으로 구성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이하 공단)은 지난 29일 안전경영위원회를 구성하여 2024년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공단 안전경영위원회는 안전보건관리책임자인 이사장을 포함해 내부 위원, 외부 재난 안전 관련 전문가 등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안전경영위원회를 통해 공단은 2024년도 공단 사무환경 위험성 평가 결과 보고를 시작으로, 2025년도 공단의 안전보건경영전략과 안전보건전문인력 평가 개선 방안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제주특별자치도 지역사회 외부 전문가와 함께 구성한 이번 위원회를 통해 공단이 가진 지역적 특성을 활용하여 안전보건경영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공단 안전관리실은 “이번 안전경영위원회 개최를 통해 공단의 안전보건경영 현황과 방향성을 검토하여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안전관리 체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지난 7월 공공기관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안전문화 확산과 안전보건경영체계 강화에 힘쓰고 있다. 사진...공무원연금공단 안전경영위원회 위원들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