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시 근로자 5인 이상 민간 사업주 등 대상 참석자들, “안전문화 확산시키는 유익한 교육” 의령군은 지난달 28일부터 3일간 민간 사업주를 대상으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찾아가는 중대재해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참석자의 편의를 위해 2개 권역으로 나누어 실시했고, 상시 근로자 5인 이상의 민간 사업주와 관리 감독자들이 참석했다. 대한산업안전협회(경남지회) 소속 전문가를 초빙하여 실시한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이해와 안전관리를 위한 분야별 주요 업무 등 산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다양한 내용을 주제로 실시했다. 특히, 사업장의 주요 사고 사례와 그 예방대책에 대한 내용은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자기규율 예방체계의 핵심인 위험성 평가도 비중 있게 다뤄 사업주들에게 중대재해예방체계 구축을 위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사업주는 “단순한 법적 의무교육이 아니라 의령군과 민간 사업장이 함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문화를 확산시키는 유익한 교육 이었다”고 말했다. 사진...민간 사업주를 위한 찾아가는 중대재해예방 교육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