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의 결정 후 빠른 시일 내에 시설 개선 완료 의령경찰서(서장 정현철)는 별관 2층 에움길에서 ‘2024년 제3차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심의위원회는 화정면 화정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횡단보도 신설 등을 포함해 주민들이 불편하거나 불합리하여 개선을 원하는 총 15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심의 결정 후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빠른 시일 내 시설 개선을 완료하기로 했다. 의령경찰서는 2024년 제3차에 걸쳐 총 65건의 교통안전 심의를 했다. 경찰서 관계자는 “지속적인 교통환경 개선과 교육을 통해 안전한 의령군의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