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원, 시, 군의원, 지지자 등 400여명 참석 국민의힘 박상웅 밀양시, 의령군, 함안군, 창녕군 선거구 국회의원 후보가 밀양시에서 24일 오후 4시 통합선대위 출범식을 열고 총선 승리와 함께 획기적인 지역 발전을 약속했다. 박 후보는 지난해 12월 12일 출마 선언 후 '깨끗한 사람, 준비된 국회의원‘을 슬로건으로 제시했다. 이주영 전 해양수산부장관은 축사에서 압도적인 표차로 승리와 지지를 부탁하며 박 후보의 경륜과 뚝심을 장점으로 꼽았다. 박 후보는 인사말에서 “새 역사를 만들고 싶다”는 포부와 함께 “4월 10일 총선승리와 더불어 압도적인 승리를 위해 더 낮은 자세로 시민과 군민에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상조 전 밀양시장과 진석규 전 함안군수을 비롯한 밀양시, 의령군, 함안군, 창녕군 도의원, 시의원, 군의원, 지지자 등 400여명이 참석해 선대위 출범식을 축하했다. 총괄선거대책위원장에 이주영 전 해양수산부장관, 이하 4개 시,군 대책위원장 5명, 고문 12명, 선거대책본부장 21명, 선거대책부본부장 44명, 밀양시 직능본부장 8명 등이 임명됐다. 선대위 관계자는 “향후 가장 합리적이고 시너지 효과를 가져 올 수 있는 선대위로 변모 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출범식에 앞서 박 후보는 이주영 총괄선대위원장과 함께 오전 10시 함안연락소, 오전 11시 30분 의령연락소, 오후 2시 창녕 연락소를 방문해 지역 선거대책위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통합선대위 출범식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