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마지막 날인 21일 오후 7시 특설무대에서 의령군은 21일 오후 7시 제49회 의령홍의장군 축제 기념 ‘군민 한마음 트롯 대잔치’를 서동생활공원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의령군은 지난해 4000여 명의 관객이 참여해 축제 피날레를 장식한 군민화합콘서트의 화제성을 올해도 이어간다는 구상이다. 이번 군민 한마음 트롯대잔치에는 미스터트롯, 미스트롯 출연자들인 박지현, 정미애, 손빈아, 장하온, 박천음·최지안, 장예주, 최순호 등 인기 가수들이 대거 출연한다. 특히, 사전 공연으로는 브라질 삼바 무용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의령군 관계자는 “서동생활공원의 아름다운 야간경관 조명과 함께 축제 마지막 날을 즐겁고 환상적으로 즐기시도록 많은 준비를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