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전국최대의 의병 축제인 '제49회 의령홍의장군축제' 개막식이 19일 의령읍 서동생활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1만여 명의 인파가 몰려 축제 인기를 실감하며 21일 일요일까지 개최되는 축제 대성공을 예고했다. 특히, 개막식에는 의병장 곽재우 장군과 17장령, 그리고 이름 없는 의병까지 이들의 삶과 투쟁을 재조명한 창작 주제 공연과 함께 밤하늘 상공에 떠오른 ‘난세의 주역! 의령’을 형형색색 빛깔로 표현하는 ‘드론멀티쇼’가 장관을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