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대상에 박회자(창원시)씨 수상 전국에서 9.500여명 전시장 찾아 의령군은 (사)대한민국분경야생화협회 의령군지부(지부장 황인경, 회원 28명)에서 주관한 ‘2024 의령 전국분경야생화 작품전시회‘가 전국 각지의 훌륭한 작품들이 경이로운 자태를 뽐내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작품전시회는 ‘우리 꽃, 의령으로 들어오다’라는 주제로 제49회 의령홍의장군축제 기간인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의병박물관 중앙광장에서 열렸으며, 전국의 분경야생화 230여 점이 전시됐다. 전시회 기간에는 우수작품에 대한 시상도 이루어졌고, 대상에는 박회자 씨(창원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분경야생화는 화분에 꽃과 돌맹이, 기타 등으로 조경을 꾸미는 것을 말하며, 전시회에는 전국에서 9.500여명이 전시장을 찾아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황인경 의령군지부장은 "작품의 아름다움을 눈으로 가득 담으시고, 마음으로는 의령의 인정을 느껴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분경야생화 작품전시장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