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가‘민주주의 꽃’이라고들 하지만 그 꽃을 피우기 위해 애쓰는 우리들에게 너무나 큰
아픔과 상처를 주는 것 같다.
그동안 몇 차례의 선거에서 보아 왔지만 서로서로의 갈등과 분열, 모함과 시비는 오랫동안 지워지질 않고 있으니 선거에 다른 절망감은 더욱 더 안타까움을 더해간다.
아름다워야 할 꽃이 향기를 잃고 일찍 시들어버리거나 추한 모습으로 하나, 둘 떨어지고만지지 않는가, 이는 선거가 혼탁하고 이판사판식으로 목숨을 건 전쟁과도 같은 치유할 수 없는 풍토병으로 전락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미래에 대한 희망은 기대할 수 없을까, 그리고 국민을 하늘같이 모시겠다고 다짐들하며 큰 머슴으로 앞장서서 나라 일에 앞장서겠다던 약속들. 그 다짐과 약속을 태산같이 믿었던 우리는 바보였을까, 실망들이 한두 가지가 아니고 더욱 허탈해 지기만 한다.
진정, 그 많은 지도자들은 지금 어디에서 국민을 위해 무슨 생각과 어떤 일에 전력하고 있을까, 혹시나 지금의 일들이 우선해야 한다고 믿고 당권경쟁, 차세대주자, 정권재창출 등의 정치 투쟁에 말려들어 책임과 의무를 잊고 있는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지도자들은 그동안 흔하게 보여준 갈등과 투쟁 등으로 국민을 불안하게 만든 모습 등은 당장 묻어버리고 대화와 타협, 규칙과 원칙을 존중하고 법과 질서를 준수하는 새로운 모습으로 위상과 신뢰를 쌓아야 한다.
국민은 행복한 삶을 위해 입으로만 먹고 귀를 통해 칭찬과 격려에서 보람을 먹고 특히, 마음으로 따뜻한 사랑을 먹고 행복해 한다.
우리가 목숨 바쳐 지키고자 하는 민주주의는 우리 모두의 희망이고 후대에 영원히 물려 줄 믿음이며, 우리 모두가 존중해야 할 약속이기에 지도자들이 앞장서서 이 원칙을 존중하고 실천해야 할 역사적 책임을 가져야 한다.
국정을 논함에 있어서 여∙야 대립은 있어야 하겠지만 승자와 패자로 나눠지는 극한 감정은 버려야 하고, 전략적 여유와 양보의 미덕을 쌓아 겸손과 너그러움을 보여 주어야만 국민이 불안해서 벗어나고 극한 분열과 대립의 험한 사회분위기가 새롭게 조성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정책 논의 중에서도 옳고 그름을 상식 밖의 방법으로 당장 판가름 하려고 할 것이 아니라 토론과 대화 대안을 마련하고 논의하여 국민의 지지를 받는 일에 몰두하고 성공과 실패는 결국 국민이 다음 선거에서 선택 할 것이니 당장 결판을 내고자 하는 성급함을 버려야 한다.
이 모두가 개인이나 집단의 행복보다 우리 모두의 행복이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