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법, 정책제안, 소통 등 의정활동 인정받아 의령군의회 김규찬 의장이 ㈜법률저널이 주최하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후원하는 ‘2026 지방의정대상’ 기초의회 부문 우수의원으로 선정돼 우수상을 4일 수상했다. 지방의정대상 추진위원회는 “본회의 출결과 자유발언, 조례 제·개정 실적, 토론회·간담회·주민소통, 대외협력 활동, 정책 홍보, 의정연수, 수상 경력 등을 항목별로 계량화한 1차 평가와 의정활동 전반을 살펴본 2차 정성평가를 합산해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심사 기준에 따라 김 의장의 의정활동은 입법과 정책 제안, 소통 영역에서 균형을 이뤘다는 평가를 받았다. 입법 분야에서는 의령군 야간관광 활성화 지원 조례‘를 통해 ‘잠깐 들르는 관광’에서 ‘머무르는 체류형 관광’으로 전환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고, ‘출산의 날 기념에 관한 조례’로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문제에 대응할 정책 틀을 구축했다. 또한 ‘의령군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피해자 지원 조례’ 제정을 통해 관련 제도가 없던 지역에 예방과 피해자 보호 체계를 제도화했다. 정책 제안 활동도 지속해 왔다. 김 의장은 본회의 자유발언에서 프레젠테이션과 영상 자료를 활용해 체류형 관광과 정주 여건 개선 방향을 지표와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하고, 실행 가능한 대안을 함께 제시했다. 소통과 협치 노력도 이번 수상의 배경으로 꼽힌다. 김 의장은 ‘군민 속으로 한 발 더, 소통하는 의회’를 운영 기조로 삼아 회의 전 과정을 유튜브로 생중계하고, 행정사무감사 전 군민 의견 접수를 통해 주민 참여 통로를 확대했다. 또 매주 등원일 회의를 통해 의원 전원과 집행부가 주요 현안을 공유하는 구조를 유지하며 협치 기반을 다져 왔다. 김 의장은 “이번 상은 제 개인의 상이 아니라, 의령군의회를 지켜봐 주시고 부족한 점을 채워 달라고 요구해 주신 군민들과 함께 받은 상”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삶이 실제로 나아지는지, 세금이 공정하고 책임 있게 쓰이는지를 기준으로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수상은 김 의장이 지속적으로 제도 개선과 정책 제안을 이어온 의정 방향이 전국 단위 평가에서 다시 한 번 확인된 결과로 풀이된다. 사진...우수상을 수상한 김규찬 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