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문인협회(회장 이미순)의 의령문학 17집이 출간됐다.
이미순 회장은 권두언에서“시는 인간의 마음을 맑게 하는 정화수이며 마음의 휴식처이기 때문에 삶이 각박해질수록 시를 읽으면서 마음의 평온을 찾아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3년 문학기행은 김인선 회원의“문학이 섬진강을 흘러가다”라는 부제로 지난 6월 전남 곡성, 구례를 다녀온 감회를 정리했다.
이번 17호 특집에는 이미순 회원의<바람이려니>, 장인숙 회원의 <명풍시집>, 김영곤 회원의 청산동인 1집<달과 함께 걷다> 시집 출간을 축하하며 새싹을 키워내는 봄비가
내리듯 다가온 시인들의 신작시를 각각 다섯 편씩 실었다.
윤재환 회원이 연재하고 있는 예술과 인생 12회에는 자연의 신비를 아름다운 작품으로 승화시켜내는 수석작가 김동재 씨를 소개했고, 곽향련 회원 등 15명의 시와 박래녀 회원의 단편소설, 김양채 회원 등 3명의 수필을 수채화를 그리듯 담아냈다.
출향문인 초대석에는 시∙시조에 강명자, 박태욱, 이광석, 이철,정삼희, 조종만, 표성배, 하영, 허만길 시인을, 수필에는 백남오 향우 수필가를 초대했다.
16호부터 시도한‘책 읽고 생각하기’공간에는 김양채 회원의 <그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박완서), 김영곤 회원의 <오늘 내가 살아갈 이유>(위지안), 김인선 회원의 <새벽 세 시, 바람이 부나요?>(다니엘 글라타우어), 조진희 회원의<나미야 잡화점의 기적>(히가시노게이고)을 각각의 감정을 곁들여 소개하고 있다.
주제가 있는 풍경에는 <치마>를 주제로 한 허영옥,장인숙, 김양채, 주향숙, 박현철, 신
동환, 박래녀, 곽향련, 양창호, 윤성옥, 이광두, 이미순, 김영곤, 김인선, 최윤업 회원의 시와 수필이 소개됐다.
2013년도 제5회 천강문학상 시상식을 기념해 처음으로 개최한 제1회 의병문학 학술세미나 주제발표문과 토론 자료를 요약해 <집중조명>코너에 실었다.
시가 있는 풍경에는 제13회 인터넷 시화전, 2013년 군민감동 시화전, 제3회 의병의 날 기념 시화전, 2013 의령예술촌 아름다운 의령전 시화전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2013 제14회 한우산 철쭉제 글짓기 대회 우수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펴낸일 : 2013년 11월 28일 / 펴낸곳 : 의령문인협회 / 만든 곳 / 도서출판 경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