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령군과 경남에너지(주)가 지난 21일 도시가스 조기공급을 위한 이행 협약을 체결하면서 오는 2015년 도입을 추진해왔던 도시가스 공급 사업이 탄력을 받게됐다.
김채용 군수와 정연욱 경남에너지 대표이사는 이날 의령군청2층 회의실에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행 협약을 체결한 후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관련 인허가 등 행정절차 지원과 성실 시공을 서로 약속했다.
이에 따라 일상생활에 필요한 친환경에너지 공급에 대한 군민들의 기대심리가 높은 점을 감안해 내년부터 2015년까지 민자를 포함해 총 32억 원을 투입, 백야오거리에서 의령군 종합사회복지관까지 총연장 6.07km의 배관 공사를 추진한다.
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되면 의령읍에는 2015년 상반기에 최초로 도시가스가 공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채용 군수는 협약식에서“한겨울에도 난방비를 아끼기 위해 보일러를 켜지 않다가 동사한 노인들의 뉴스가 종종 나올 만큼 난방비의 부담이 상당한 것이 농촌의 현실이어서 저렴하고 안전한 도시가스가 조기공급 된다면 서민들의 가계에 큰 도움을 줄것”이라며“군민들이 도시가스를 하루 빨리 사용할 수 있기를 기다리고 있는 만큼 경남에너지는
조기공급을 위한 사업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