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0여명 참석해 화합과 친목 다져 의령소방서(서장 김환수)는 ‘제63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자체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소방공무원을 비롯해 남·여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민간인 수상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행사는 재난 현장에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소방공무원과 민간인 유공자의 노고를 기리고 직원 간의 협력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유공자 표창 수여식 ▲소방의 날 축하 영상 시청 ▲소방행정과장 및 내빈 축사 ▲축하 공연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또 직원들은 ‘어울림 한마당’에서 윷놀이 등 5개 종목의 부서 대항전을 펼치며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김환수 소방서장은 “소방의 날을 맞아 그동안 묵묵히 맡은 바 임무를 다해온 모든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신뢰받는 소방서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사진...행사 후 기념 촬영한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