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부터 11월 말까지 일손돕기 집중 기간 의령군은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공무원들이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일손돕기는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가을철 영농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의령군 공무원 300여 명은 단감 및 대봉감 농가 15여 농가(20ha)에 투입돼 수확에 힘을 보탰다. 오태완 군수는 7일 의령읍 상신마을 고령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의령군은 수확 철을 맞아 10월부터 11월 말까지 하반기 농촌 일손돕기 집중 기간으로 정하고 유관기관, 사회단체 등과 협력해 농가에 인력을 지원해 오고 있다. 변경출 기자 사진...일손을 돕고 있는 오태완 군수(가운데)와 공무원들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