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지역 시장·군수와 지역현안 및 재해·재난방지, 정주여건 개선 등 특교세 확보에 총력

“생활 편익증진과 재난 안전을 위한 시설 보강에 필요한 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보 하겠다”

국민의힘 박상웅 국회의원(밀양·의령·함안·창녕, 원내부대표)은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총 40억 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박 의원은 4개 지역 시장·군수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지역 현안과 재해·재난방지, 정주여건 개선 등에 필요한 사업 현황을 파악하고 지난 6월 행정안전부에 특별교부세를 요청했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 확보된 행안부 특교세는 밀양시 10억, 의령군 10억, 함안군 9억, 창녕군 11억 원이다.

지역별로 확보된 예산을 살펴보면, 밀양시는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연계 시설 조성사업 7억 ▲옥산 배수장 수배전반 교체공사 3억 원이다.

의령군은 ▲부림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5억 ▲의령 동동N2지구(동동리 149-51번지 일원) 급경사지 정비공사 5억원이다.

함안군은 ▲함안 강나루 생태공원 야구장 부속시설 정비 3억 ▲법수 미남지구 수해복구 공사 6억원. 창녕군은 ▲대지면 토평천 수변 둘레길 조성사업 6억 ▲고암 청간저수지 정비공사 5억원이다.

박 의원은 “밀양·의령·함안·창녕 시·군민의 생활 편익증진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행안부 요청 사업들이 반영됐다”면서 “재난 안전을 위한 시설 보강과 지역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의 미래 성장을 견인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