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 안전 분야에 대한 집중 홍보 의령군은 도심 속 대표 휴식 공간인 의령군민공원 물놀이장을 찾아 8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군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여성민방위기동대와 지역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등 20여 명이 참여해 여름철 물놀이 성수기를 맞아 수상 안전 분야에 대한 집중 홍보를 펼쳤다. 여름방학을 맞아 특별히 개장한 물놀이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필수 행동 요령인 준비운동과 구명조끼 착용, 음주 후 수영금지, 위험구역 출입 금지, 어린이의 보호자 동반 등의 적극적인 준수를 당부했다. 의령군은 안전 취약 분야를 매달 선정하여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