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혜림학원 청소년 30명 대상 의령경찰서(서장 정현철)는 관내 보육 시설 혜림학원에서 초, 중학교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매체 이용한 사이버 범죄 피해를 예방과 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모바일 매체 이용한 범죄로는 친구 간 욕설 문자 폭력, 인터넷 도박, 고수익 빙자한 계좌번호 요구, 딥페이크, 로맨스스캠, 몸캠피싱등 다양한 유형과 그 범죄의 가해자와 피해자가 되고 있다. 범죄 행위자의 경우 만 13세 이상은 형사처벌 받을 수 있음을 알리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사이버상에서 상대의 친절함을 경계하고 비현실적인 고수익을 창출 해 주겠다는 달콤한 말도 경계해야 한다는 것을 교육했다. 변경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