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명...공정하고 투명하게 면접 등 심사 거쳐 선발 올해 12월까지 초등학교 주변 집중 순찰 활동 의령경찰서(서장 정현철)는 아동보호 및 범죄 예방을 위한 ‘2025년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발대식은 아동안전지킴이 위촉장 수여, 활동 시 근무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과 응급 상황 시 빠른 대처를 위한 심페소생술 교육으로 진행됐다. 아동안전지킴이란 초등학교 하굣길에 배치되는 치안 보조 인력으로,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와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활동을 수행한다. 아동안전지킴이 16명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되었으며, 올해 12월까지 초등학교 주변에 배치되어 집중 순찰 활동을 시행할 예정이다. 정현철 경찰서장은 “미래이자 꿈나무인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아동안전지킴이들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