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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와 교사의 자율성 강화 및 권역별 특색 고려 운영 의령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희)은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담임 예정 교사를 대상으로 공유교육 운영을 위한 공동교육과정 설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의령은 작년에 이어 시범 교육청으로 지정 받아 매주 1회 온종일 중심학교 연합형과 온, 오프라인 혼합형, 교과, 창의적체험활동 연계형으로 공유교육을 확대,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교육과정 설계, 운영에 대한 학교와 교사의 자율성을 강화하고 권역별 특색을 고려한 지속가능한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1월 작은학교 관리자 및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양일간 진행되었던 공동교육과정 설계 워크숍에 이어 마련된 것이다. 2025학년도 1~6학년 담임교사 50여 명이 참여해 △2025. 의령 공유교육 안내 △1~6학년 공동교육과정 설계1,2 △질의 응답 및 협의시간 마련을 통해 권역별 학년의 공동교육과정을 설계하고 운영을 위한 준비 시간을 가졌다. 공동교육과정 운영 워크숍에 참여한 대의초 이보영 교사는 “올해 의령 공유교육 운영을 위해 준비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공유교육이 확대 및 발전하는 만큼 내실 있는 운영으로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지원하는 공유교육이 되길 희망한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권순희 교육장은 “의령 공유교육은 연결과 협력, 공유의 가치 실현으로 지역소멸에 대응학고 지역의 아이들이 미래사회의 인재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교육 모델” 이라면서 “여러 선생님들의 노력과 협력이 더욱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사진 1...권순희 교육장이 인사말 하는 모습 사진 2....워크숍 진행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