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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들, 굴삭기, 트럭 등 장비 동원 철거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의령지회(회장 노유현, 이하 건사협)는 오태완 의령군수가 참여한 가운데 부림면 화재피해 주택 철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건사협은 건설기계관리법령에 따른 개별연명사업자의 발전과 권익보호, 사회적 책무 이행을 위해 설립한 단체로, 매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기탁, 주거환경개선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8월 새벽 대문동 마을에서 누전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하여 단독주택 1동이 전소되었다. 이날 소방관 등 71명이 투입되어 신속한 진화 작업을 펼쳐 2시간 만에 완전히 진화되었다.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건사협에서 회원 20명과 굴삭기, 트럭 등 장비를 동원하여 피해주택에 대한 철거와 잔해 정리 작업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 오태완 의령군수도 참여해 힘을 보탰다. 변경출 기자 사진...화재 주택 철거에 봉사 활동 중인 오태완 군수와 회원들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