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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확포장 길이 940m, 폭 8m, 속도 40km로 설계 총 164억 원이 투입, 터널 길이도 410m 의령군이 지역경제 균형발전과 활성화 도모를 위해 2021년 12월부터 추진 중인 자굴산~한우산 관광벨트 연계 사업이 오는 3월에 마무리 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총 164억 원이 투입되는 도로 확포장 공사 사업은 대의면 자굴산 정상에서 궁류면 한우산 정상까지의 양방향 2차로 구간으로서, 전체 길이 940m(410m 터널 1개소)에 폭 8m, 속도는 40km로 설계됐다. 대의면 자굴산 정상에서 궁류면 벽계유원지까지 가기위해서는 중간에 있는 한우산 정상을 거쳐야 한다. 기존의 오르막 도로는 폭이 5m도 안되고 폭주하는 관광객들로 인해 교행이 불가하면서 협소한 도로 확포장 공사가 시급한 것으로 지적돼 왔다. 따라서 도로가 개통되면 기존의 도로는 그대로 사용하고, 신설 도로와 터널을 이용하면 많은 교통 불편이 싹 해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ㅣ 군 관계자는 ‘2월말까지는 도로 확포장 공사를 마치고, 3월말까지 준공을 위해 부대시설 공사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굴산과 한우산에는 자연휴양림이 조성되어 있으며, 특히 한우산 정상으로 올라가는 일명 색소폰 도로는 벚꽃이 절정을 야간에는 전국의 사진작가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는 곳이다. 변경출 기자 사진...자연휴양림 준공 모습 사진...벚꽃이 절정을 이루는 야간 색소폰 도로 모습 사진...막바지 도로 포장 공사 모습 사진...자굴산 도로 벚꽃터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