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사랑기부금 기부 한도 최고 금액 의령군은 창원시 소재 심산서울병원 김정기 이사장이 의령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 의령군 최고기부금 1,000만원을 기탁 했다고 21일 밝혔다. 심산서울병원은 창원시 의창구 옛 ‘심산유곡’ 자리에 위치한 암 재활전문병원으로 암 환자들이 다시 일상생활에 무사히 복귀할 수 있도록 전문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심산서울병원은 2019년 (사)의병기념사업회와 이호섭 가요제 발전기금 각 200만원, 의령군장학회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2021년에는 고향인 의령군 정곡면에 1,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이어 2023년에는 의령군 정곡면 정곡초등에 500만원 발전기금을 기탁 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한진종합중기(주) 대표이사이기도 한 김정기 이사장은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남도협의회장, 대한건설기계협회 경남도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김 이사장은 “올해 첫 기부를 고향 의령에서 그것도 의령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부터 고향사랑기부제 기부한도는 5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상향되었으며, 10만원 이하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또 기부금의 30%를 해당 지자체의 농,특산물로 이루어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www.ilovegohyang.go.kr)로 접속하거나 가까운 농협에 방문하여 참여할 수 있다. 변경출 기자 사진...사진 오른쪽이 김정기 이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