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3명 예비후보자 등록 사진..왼쪽부터 박상웅, 박용호, 박일호 예비후보(가나다순) 밀양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총선 선거일 120일 전 부터 관할 선거구위원회에 등록한 예비후보자는 선거운동 및 선거에 관한 사무를 처리하기 위해 선거사무소를 설치하고 선거사무관계자를 둘 수 있으며, 선거운동용 명함 배부, 어깨띠 또는 표지물 착용, 예비후보자 홍보물 발송 등 공직선거법에서 정한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예비후보자는 후원회를 설립해 최대 1억5000만원의 정치자금을 모금할 수 있고 관할 선관위가 공고한 선거비용 제한액 범위 안에서 선거비용을 사용해야 한다.(가나다순) ▲박상웅(국민의힘)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 기획조정분과 자문위원이 지난 12일 제22대 총선 밀양, 의령, 창녕, 함안 지역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박 예비후보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성공을 위한 확실한 뒷받침, 그리고 인구소멸위기의 침체된 우리 지역의 부활을 위해 오늘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윤대통령과 서울대학교를 함께 입학, 졸업한 동기로서 경선캠프 조직지원 상근부본부장, 본선 조직통합 수석부본부장으로서 대선 승리에 앞장섰고, 대통령직 인수위를 거쳐 이제는 국회에 진출해 대통령과 하나가 되어 국정성공의 선봉에 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밀양, 의령, 창녕, 함안을 역동적인 발전의 시대로 이끌어 국가 주요 공기업의 이전 유치와 산업단지의 활성화, 교육문화환경의 혁신적 확충을 통해 변화와 성장의 결실을 창조하겠다”며 “지역민과의 약속을 가볍게 여기고 배신하는 정치는 절대 용납되어서는 안되며 정치를 오직 개인적 신분상승의 수단으로 여기는 출세지상주의자들 역시 우리 국민은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오직 깨끗한 정치 그리고 원칙과 정도만을 걸어온 박상웅이 국회에 진출해 3선 이상의 추진력으로 반드시 지역을 되살리고 시민들의 기대에 반드시 보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1960년 8월 16일생, 마산고 졸업, 서울대 졸업, 한양대 정치외교학과 박사(수료), 20대 대통령직인수위 기획조정분과 자문위원, 윤석열대통령 선대위 조직통합본부 수석본부장, 국민의힘 외교통상분과위원장, 당 부대변인 역임. ▲박용호(국민의힘) 전 마산지청장이 지난 12일 제22대 총선 밀양, 의령, 창녕, 함안 지역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박 예비후보는 “30여년 간 검사 생활을 하면서 법과 양심에 따라 공정하고 정의로운 검사의 길을 걷기 위해 노력했다. 정의와 공정이 국민의 삶에 미치는 선한 영향력을 믿으면서 소신껏 살아왔고 앞으로도 그러한 삶의 철학을 계속 지켜나갈 것이다. 어릴 때부터 나를 넘어 우리 모두를 위한 삶을 살아보고 싶다는 뜻을 품어왔다. 그 뜻을 실현하고 국민들께 보탬이 되기 위해 이번 총선에 출마를 결심했다. 먼저 사회적 약자들을 배려하고 정의와 공정을 실천하며 국민들께 도움이 되는 미더운 정치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성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밀양, 의령, 창녕, 함안은 농업중심사회로서 급격한 인구감소로 인해 지방소멸 위기에 처해있다. 윤석열 정부와 깊은 인연을 바탕으로 지역경제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여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일하는 국회의원이 될 각오가 되어 있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어 “윤석열 정부의 철학을 공유하는 한편, 핵심인사와의 소통과 교류를 통해서 우리지역에서 봉사할 기회를 찾고자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 예비후보는 1965년 경남 밀양 청도면에서 태어났다. 1981년 청도중학교 11회 졸업,1984년 밀양고등학교 11회를 졸업하고 1988년 한양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1990년 제 32회 사법고시를 합격하고 1993년 사법연수원 제22기로 수료했다. 1993년 수원지검 검사로 임관한 이래 서울, 부산, 창원, 광주, 인천 등 경향각지의 검찰청에서 검사 및 부장, 지청장으로서 근무를 했다. 주요 보직으로는 속초, 진주, 마산에서 지청장으로 근무하고 서울중앙지검 공판부장, 형사8부장으로 근무를 하였으며 창원지검 특수부장으로 특수 업무를 맡아 성실히 수행했다는 평을 얻고 있다.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장, 부산지검 동부지청 형사3부장으로서 특수, 공안, 강력 업무를 담당했다. ▲박일호(국민의힘) 전 밀양시장이 지난 12일 제22대 총선 밀양, 의령, 창녕, 함안 지역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박 예비후보는 등록을 마친 후 “지난 10년 동안 밀양시장으로서 밀양에 새로운 변화를 일으킨 것처럼, 의령, 창녕, 함안 지역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기 위해 출마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밀양, 의령, 창녕, 함안 지역은 말보다는 행동이 필요하고 눈에 보이는 성과로 증명할 수 있는 일 잘하는 일꾼이 필요하다”면서“다시 당선이 된다면, 일 할 줄 아는 의원의 힘으로 지역발전에 더욱 몰두하는 한편, 의정활동의 대부분을 지역 숙원사업 해결에 사활을 걸겠다”고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밀양, 의령, 창녕, 함안 지역구를 순회하며 지역민에게 출마를 보고할 예정이다. 또 향후 지역발전 비전제시와 공약발표, 선거사무소 개소식 등을 가질 예정이다. 박 예비후보는 1962년 경상남도 밀양시 하남읍 백산에서 태어나 마산고등학교, 서울대 행정대학원, 영국 이스트앵글리아대학교에서 환경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행정고시(34회) 합격 후 환경부, 청와대, 김앤장 법률사무소를 두루 거친 후 제8~10대 밀양시장으로 재직 했으며, 경남 시장군수협의회장,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부회장직을 맡은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