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17일 소방청 주관 ‘중앙 발표대회’에 경남도 대표로 출전 의령소방서(서장 강두훈) 지난 22일, 경남소방인재개발원에서 열린 경상남도 주관 ‘제38회 119소방정책 콘퍼런스’ 발표대회에서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최종 1위를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다양해지는 소방 행정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데이터 기반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도 내 치열한 1차 서면 심사를 통과한 상위 5개 관서(소방본부, 진주·거제·양산·의령소방서)가 본선에 올라 그간의 연구 성과를 발표하며 뜨거운 경합을 벌였다. 이날 대회에서 의령소방서 연구팀은 ‘119원패스 AI 플랫폼 구축에 관한 연구(부제=생명존중, 국민안전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방안 중심으로)’를 발표했다. 의령소방서는 1차 서면 심사(60점)와 2차 발표 심사(40점)를 합산한 평가에서 연구 내용의 독창성과 실효성뿐만 아니라 발표의 논리성, 청중과의 소통 및 답변 능력 등 전 분야에서 압도적인 점수를 받으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1위 수상으로 의령소방서는 도지사상과 함께 100만 원의 포상금, 관서 평가 가점 등을 부여받게 된다. 우승한 의령소방서는 앞으로 논문 구체화 및 표절 검사 등의 과정을 거쳐 전국 시·도 중 최종 8개 팀에 선정되면, 오는 9월 17일 열리는 소방청 주관 ‘중앙 발표대회’에 경상남도 대표로 출전해 전국의 우수 연구팀들과 기량을 겨루게 된다. 강두훈 소방서장은 “직원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고민과 데이터 기반의 AI 기술을 접목해 도민의 생명을 구하기 위한 실질적인 정책을 연구한 결과가 좋은 결실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라며 “이번 연구 과제가 단순한 제안에 그치지 않고 실제 소방 현장에 적용되어 국민 안전의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남은 중앙 대회 준비에도 경남 대표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최종 1위를 차지한 의령소방서 연구팀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