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추석 위해 김해시와 사천시에서'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이하 공단) 부산지부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은퇴 공무원으로 구성된 상록봉사단과 함께 김해시와 사천시 지역에서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공단 부산지부에서는 10월 2일이 임시 공휴일로 지정되면서 긴 추석 명절 동안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이 많이 모이는 김해 연지공원과 사천읍시장에서 휴대용 비상 망치, 화재 대피용 숨수건 등을 나눠주면서 안전 문화 확산에 힘썼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한상봉 김해상록환경지킴이봉사단장은 “추석명절 들뜬 마음에 자칫 안전에 소홀해질 수 있는데 이번 안전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경각심을 가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치영 사천상록봉사단장은 “우리의 작은 행동이 행복하고 안전한 추석명절의 밑바탕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 부산지부는 어린이 안전체험관 운영을 비롯해 안전한바퀴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안전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