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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들,..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나눔 이어갈 것" 의령군은 의령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순자)와 할머니봉사회(회장 곽차연)에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사)의령군장학회에 장학금 각각 200만 원씩을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의령군여성단체협의회는 비둘기회, 새마을부녀회, 생활개선회 등 10개 단체 97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소속 단체인 할머니봉사회는 노인 봉사활동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15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단체 임원들은 “의령의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고자 기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1...의령군여성단체협의회 장학금 기탁 모습 사진 2...할머니봉사회 장학금 기탁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