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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군지회, 대구 달서구지회 회원 등 우정 연대 한국자유총연맹 의령군지회(지회장 하만우)는 의령문화원 야외공연장에서 ‘MZ세대와 함께하는 2025 자유·안보수호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되새기고 지역 간 교류와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오태완 군수, 김규찬 군의회 의장, 권원만 도의원, 정영만 전국의령군향우연합회장. 강신군 의령문화원장을 비롯해 한국자유총연맹 박영일 무안군지회장, 석맹호 달서구지회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과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뜻 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지역사회 봉사에 헌신한 회원 22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자매결연 25주년을 맞은 전남 무안군지회와 10주년을 맞은 대구 달서구지회 회원들이 함께하여 의미를 더했다. 달서구지회 회원들은 행사에 앞서 의령지역 농산물을 구매하며 지역 상생과 나눔의 정신을 실천, 연맹 간의 끈끈한 우정과 연대를 보여주었다. 공식 행사 후에는 체육경기와 협동게임 등 회원 화합 프로그램이 이어졌으며, 오후에는 의령문화원이 주최한 ‘시절인연 음악회’가 열려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변경출 기자 사진 1...3개 지회 대표자와 수상자 등의 기념 촬영 모습 사진 2...참석자들의 화합 협동 게임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