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차례에 걸쳐 총 60명의 청년들 참여 만남 부족한 청춘남녀들에게 교류의 장 마련 의령군은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기획한 2025년 ‘뭉쳐야 청춘 프로젝트’ 2기 만남이 지난 24일 의령군 칠곡면에 위치한 신포 숲 일대에서 개최됐다고 27일 밝혔다. 뭉쳐야 청춘 프로젝트는 바쁜 일상 속 만남의 기회가 부족한 청춘남녀에게 자연스러운 교류의 장을 열어주고, 서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고자 마련됐다. 올해 총 2차례에 걸쳐 총 60명의 청년들이 참여했다. 이날 만남은 △네트워킹 워크숍 △피자파티 및 버스킹공연 △원데이클래스(도자기 페인팅) △팀빌딩 레크리에이션 등 서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여한 20~39세 사이의 다양한 직업군을 가진 청년 30여 명은 자연스러운 소통과 친밀감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을 가져 만족감을 나타냈고, 참여자 95%가 다음 기수에도 참여할 의사가 있다고 응답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청년들 간 한층 더 활발한 소통과 교류가 이루어지는 다양한 계기를 마련해 꾸준히 청년 네트워크 구축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