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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우승은 의령족구회 A팀, 준우승은 강산 A팀 2부 우승은 바로 B팀, 준우승은 챌린져 B팀 3부 우승은 강산 C팀, 준우승은 육백족구회 의령군족구협회(회장 김현덕)는 지난 25일 의령읍 서동리 제2다목적 족구전용구장에서 오태완 군수, 김규찬 군의회의장, 권원만 도의원, 이재현 경남족구협회장, 관내 족구동호인 등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9회 의령군족구협회장기 족구대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경기에 앞서 협회는 의령군 족구 전용구장의 준공을 위해 애써 준 오태완 군수에게 족구인들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바로족구회 최춘환 선수는 경남족구협회장 공로패를, 모닝족구회 정경훈 선수와 마운틴 족구회는 의령군협회장 공로패를 각각 받았다. 이날 대회는 15개 팀으로 1부, 2부, 3부로 나뉘어 경기가 진행됐으며, 예선전은 조별리그와 링크전으로 전 경기 15점 3세트로 경기가 치러졌다. 대회 결과, 관내 1부 우승은 의령족구회 A팀, 준우승은 강산 A팀, 관내 2부 우승은 바로 B팀, 준우승은 챌린져 B팀, 3부 우승은 강산 C팀, 준우승은 육백족구회에서 차지했다. 변경출 기자 사진 1...개회식 후 군수 등 내빈 촬영 모습 사진 2...대회 참가 선수들 기념 촬영 모습
오태완 군수는 축사를 통해 “먼저 의령 족구인들의 염원이었던 족구 전용구장이 3면으로 준공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 한다”며 “족구 전용구장이 준공된 만큼 더 열심히 운동하여 개인의 건강관리는 물론 의령족구를 대내외로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