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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350여명에게 감사의 마음 전해 쌀 소비 촉진과 지역 사회 섬김 실천 의령농협(조합장 이용택)과 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 의령지회(회장 박경희, 이하 고주모)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의령농협 본점 앞에서 지역 어르신 350여 명에게 비빔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어버이날을 기념해 지역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따뜻한 한 끼 식사를 통해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비빔밥에 사용된 쌀은 의령농협의 대표 브랜드 ‘부자일번지’쌀로, 쌀 소비 촉진과 함께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채소와 각종 식재료는 지역 농민들의 자발적인 협조로 마련됐으며, 고주모 의령지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정성껏 재료를 손질하고 조리했다. 의령농협 임직원봉사단도 함께 배식에 나서며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용택 조합장은 “이날 행사는 ‘부자일번지’쌀의 품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이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의 장 이었다“며 ”앞으로도 농협 본연의 역할을 다하며 지역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령농협 임직원봉사단과 고주모 의령지회는 평소에도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와 이웃 돌봄 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