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보호관찰소와 협력하여 3일간 작업 의령농협(조합장 이용택)과 농협의령군지부(지부장 황규백)는 창원보호관찰소와 협력하여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의령군 대의면에 거주하는 고령의 독거노인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작업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주택은 건축된 지 65년이 지난 노후 가옥으로, 위생시설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고 실내 마감 상태 또한 낙후되어 위생 및 안전 측면에서 거주에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어 긴급한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의령농협은 창원보호관찰소 소속 사회봉사 명령 대상자들과 함께 세면대 설치와 도배 작업을 실시했다. 의령농협 이용택 조합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의령농협은 앞으로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지원과 생활환경 개선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