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학교 교사 전문성 및 교육협력 강화 교원들의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운영 의령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희)은 2025년 상반기 ‘공유 아카데미’를 통해 교사 수업 전문성 신장은 물론, 의령 공동학교를 함께 운영하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 공유 아카데미’는 교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운영되는 수업 전문성 계발 프로그램으로, 의령 지역 교원뿐만 아니라 인근 교육발전특구(창녕, 거창, 함양)와도 연계하여 매월 1회 진행된다. 이는 의령교육지원청이 추진하는 공동 학교의 교육 과정 운영과 학생 중심 협력 수업 실천의 기반이 되었고, 올해 상반기에는 5월부터 총 4회에 걸쳐 의령교육지원청 대회의실 및 미래교육원에서 운영된다. 5월 21일부터 김해 율하고 김경수 교감이 진행하는 ‘노션을 활용한 프로젝트 업무 관리’ 연수를 시작으로 △챗GPT 제대로 활용하기 실습, △Canva를 활용한 디지털 콘텐츠 제작 등 실용성과 창의성이 돋보이는 강좌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교육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강좌로 구성하여 교사들의 수업 전문성 신장은 물론, 학생 중심의 교육과정을 알차게 운영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희망 교사를 중심으로 한 공동교육과정 운영 사례 나눔으로 의령 4개 권역별 교사 간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여겨진다. 의령교육지원청 권순희 교육장은 “공유 아카데미를 통해 교사들이 서로 배우고 연결되면서 미래교육을 함께 설계해 나가는 기반이 마련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사의 자율성과 전문성이 존중받는 교육 문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사진...김해 율하고 김경수 교감의 연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