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감대 확산 위한 것 의령군의회는 김규찬 의장이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0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가 주관하는 이 캠페인은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것이다. 전국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하며 인구 감소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의령군에서는 두 자녀 이상을 양육하는 가구에 일종의 부모 수당인 다자녀가정 튼튼수당, 셋째아 양육수당과 청년을 위한 사업을 시행해 청년의 첫 출발을 응원하고 있다. 김 의장은 “의령의 청년 유치와 인구 감소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령군의회는 지역 초등학생들의 학업 여건 개선과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의령형 꿈키움 교육수당' 지원 방안을 5분 발언을 통해 제안하는 등 의령군이 직면한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김 의장은 정봉훈 합천군의회 의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고,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강원덕 의령군체육회 회장과 장원영 의령군산림조합장을 지목했다. 변경출 기자 사진...김규찬 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