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달에 우수 편지 선발 시상... 더 많은 학생들 참여 확대 오민정 회장, “전자 매체 아닌 직접 쓴 손 편지 의미 있을 것” 새마을운동의령군지회(지회장 이동기) 의령군새마을부녀회(회장 오민정)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의 은혜를 다시 한 번 깨닫고, 감사의 뜻을 전하는 ‘가족사랑 효 편지쓰기’ 운동을 전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4월 25일에 관내 8개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손 편지쓰기 홍보 활동을 펼쳤으며,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6월 중에 우수 편지를 선발해서 자체 시상을 할 계획이다. 오민정 회장은 “이번 효 편지쓰기 운동으로 전자 매체가 아닌 자녀가 직접 쓴 사랑의 편지를 받을 수 있다는 것에 의미가 있을 것”이라며 “내년에는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편지쓰기 운동을 확대 하겠다”고 밝혔다. 변경출 기자 사진...초등학생들의 효 편지 쓰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