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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만원 상당 의령소바식당 이용 할인권도 기탁 의령군은 ㈜의령소바그룹 박현철 회장이 지난 2일 의령군청을 방문하여 의령군 고향사랑기부 2000만원을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박 회장은 “고향 의령과 함께 성장한 기업으로 의령 발전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박 회장은 지난달 개최한 ‘제50회 의령홍의장군축제’의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자 (사)의병기념사업회에 5000만원 상당의 의령소바식당 이용 할인권도 기탁했다. ㈜의령소바그룹의 의령소바는 경남 지역 향토음식의 대표 주자로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메밀 전문 브랜드 기찬 메밀국수와 메밀 간편식 전문몰 메밀마켓을 운영하는 등 강소기업으로 사업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변경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