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홍의장군축제에서 의령군과 함께 취지와 혜택 알려 농협 의령군지부(지부장 황규백)는 지난 4월 17일부터 4월 20일까지 개최된 제50회 의령홍의장군축제에서 의령군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축제 기간 동안 오태완 의령군수와 황규백 농협 의령군지부장은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혜택을 널리 알렸다. 특히, 두 기관 대표는 축제 참가자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고향에 기부함으로써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세액 공제 혜택과 고향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오태완 의령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의령군의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군민과 향우, 관광객들이 많이 참여해주기를 바란다”며 “우리 의령군은 고향사랑기부가 실제로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기부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규백 지부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자발적으로 고향발전을 위해 힘을 모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농협 의령군지부는 지속적으로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홍보 활동은 축제 참가자와 관광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촉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변경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