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전 우승은 가례면 클럽에서 차지 개인전 우승은 칠곡면 클럽 박춘옥 선수 의령군그라운드골프협회(회장 하만용)는 의령공설운동장에서 ‘제3회 의령군그라운드골프협회 회장기대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대회에는 오태완 의령군수를 비롯해 김규찬 의령군의회의장, 기관 및 사회단체장, 12개 읍면 그라운드골프 동호인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체전, 개인전을 펼쳤다. 경기 결과 단체전 우승은 가례면클럽이, 준우승은 의령읍클럽이, 3위는 부림면클럽이 차지했다. 또 개인전 우승은 칠곡면클럽 박춘옥 선수가, 준우승은 정곡면클럽 남기청 선수가, 3위는 가례면클럽 김수희 선수가 각각 차지했다. 그라운드골프는 골프와 게이트볼의 장점을 접목시킨 스포츠다. 골프채를 이용해 공을 굴려 쳐서 홀에 넣는 경기로서 경제적으로 부담이 없고, 규칙도 간단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운동이다. 사진...개회식 후 내빈들이 대회 시작을 알리는 골프 치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