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75명 정곡면과 용덕면에서 실시 의령농협(조합장 이용택)은 임직원 75명이 지난 13일 정곡면 예둔리에서, 14일에는 용덕면 가미리에서 일손이 부족한 양파 재배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일손 돕기에는 이용택 의령농협조합장, 김성수 농협의령군지부장, 의령농협 임직원봉사단이 참석 했으며, 일손 부족으로 애타는 농가에 구슬땀을 흘리며 최선을 다해 양파수확에 동참했다. 이용택 조합장은 “고령화로 인력부족 현상이 심화되는 농촌 현실에 이번 일손 돕기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의령농협은 농민과 희로애락을 같이 할 것이고, 농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