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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박스 13개 읍면 경로당과 복지시설에 전달 새마을운동 의령군지회(지회장 이동기)는 지난 5일 새마을회관 앞 주차장에서 오태완 의령군수, 이동기 새마을 지회장, 새마을지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3일 배추절임과 재료준비, 4일 배추 씻기와 양념준비, 5일 김장김치 담그기 순서로 총 3일 동안 진행했으며, 의령군에서 생산되는 농작물을 직접 구매했다. 특히 마늘은 봉수면 김필수 회장이 무상으로 지원하여 이웃사랑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이날 새마을운동 이동기 지회장과 오태완 의령군수, 권원만 도의원, 김성수 NH농협의령군지부장, 이용택 의령농협 조합장, 주현숙 동부농협조합장, 장원영 의령군산림조합장이 함께 직접 장갑을 끼고 배추를 버무리며 행사를 도왔으며, 추운 날씨에 김장김치 담그기로 고생하는 새마을지도자들을 응원했다. 새마을지도자들은 800포기의 배추로 407박스 김장김치를 직접 담궈 관내 13개 읍, 면의 경로당과 복지시설에 직접 전달하여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도움을 줬다. 사진...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를 마친 후 기념 촬영한 모습 사진...새마을운동 이동기 지회장(왼쪽)과 오태완 의령군수가 김치를 버무리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