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중학교 학생들 대상 의령경찰서(서장 정현철)는 지난 27일 의령중학교 학생 105명을 대상으로 딥페이크 예방 및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의령경찰서 여청소년계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딥페이크 음란물 제작·유포 범죄 △디지털 성범죄 △청소년 사이버 도박 등 중독성 범죄 △청소년 대상 이륜 등(PM) 이용 안전수칙 등에 대한 맞춤형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또 청소년들에게 범죄에 대한 심각성 및 대처요령과 동시에 피해자에 대한 신고와 지원절차를 안내했다. 정현철 경찰서장은 “우리 주변에서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는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학교 및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청소년 범죄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안전망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