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의령군지부(지부장 신해근)와 의령군 농·축협은 지난 5일 의령읍 서동생활공원 내 게이트볼 전용구장에서 하종덕 부군수, 김규찬 군의회의장 및 군의원, 권원만 도의원, 신해근 농협의령군지부장, 의령농협 이용택 조합장, 동부농협 주현숙 조합장, 의령축협 오길주 전무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읍·면별 24개 팀 선수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의령군 농·축협장기 게이트볼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의령군 농·축협이 주최하고 의령군게이트볼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체력유지 및 관리는 물론, 회원들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건전한 여가선용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신해근 지부장은 대회사에서 “게이트볼은 건강증진 및 친교를 돈독히 하는 대표적인 실버 스포츠다” 며 “이번 게이트볼대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오늘은 승패를 떠나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사진..좌로부터 오길주 전무, 주현숙 조합장, 신해근 지부장, 이용택 조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