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거노인 25가구에 전달 의령군 정곡면사무소(면장 노익환)는 정곡면 자원봉사회(회장 박보금)에서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영양 죽을 만들어 독거노인 25가구에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회원들은 또 가구를 방문해 전기와 보일러 점검도 함께 실시하며 동절기 화재, 동파 예방 활동에 나섰다. 박보금 회장은 “작은 정성이 어르신들께 따뜻함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를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정곡면 자원봉사회는 매년 명절음식, 밑반찬 나눔, 주거환경 정비 등 다양한 지역 돌봄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사진...정곡면 자원봉사회 회원들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