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개 고등학교에 수험생과 취업생 총 127명 의령교육지원청(교육장 서회영)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을 앞두고 관내 고등학교를 방문하여 고3 수험생을 응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의령 지역은 의령고, 의령여자고, 신반정보고 등 3개 학교에 총 127명의 학생이 대학 진학과 취업을 할 예정이다. 이번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오는 13일 시행 예정이다. 공교육 정상화와 학생 부담 완화를 위해 ‘킬러 문항’이 배제되고 2015 개정 교육과정에 기반 한 출제가 이루어진다. 특히 올해 입시는 수시모집 비율이 역대 최고 수준으로 확대되고, 무전공 입학 확대, 학교폭력 조치 사항 반영 등 다양한 변화가 있다. 내신과 비교과 활동 준비도 더욱 중요해졌다. 수능시험은 초등학교 6년, 중학교 3년, 고등학교 3년에 이르는 학령기를 마무리하는 유종의 시간이기도 하다. 이에 의령교육지원청은 초콜렛을 마련하여 관내 학생 모두에게 전달하며 모쪼록 대입과 취업의 ‘합격’ 문자를 모두 받기를 기원하고 응원했다. 서회영 교육장은 “입시의 마지막 관문만을 남겨둔 고3 학생들에게 그동안 잘해왔다고, 많이 애써왔다고 말해주고 싶다. 새로운 세상으로 나갈 그대들을 응원 한다”며 학생들을 지도해주신 선생님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했다. 사진...의령여고를 방문해 수험생을 응원하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