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읍 이재욱, 박주연 부부 수상 영광 의령농협(조합장 이용택)은 조합원 이재욱(51), 박주연(49) 부부가 ‘이달의 새 농민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9일 밝혔다. 두 부부는 고품질의 벼 육묘를 생산해 고령화된 농가에 공급함으로 농업인력 및 경영비 절감에 큰 도움을 주었으며, 후계농업인 육성 및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성실히 수행한 공을 인정받아 이달의 새 농민상 수상에 선정됐다. 의령농협 이용택 조합장은 “두 분의 새 농민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농업의 발전과 새 농민운동 정신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농가소득 증진에 기여하시기 바란다고”말했다 이재욱씨는 “낮은 자세로 더욱더 봉사하며 새 농민상의 수상 선정의 사명감과 자부심으로 영농지식공유, 귀농·귀촌인 영농지도 등 농업 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새 농민상은 자립, 협동의 새 농민운동 3대 정신을 앞장서 실천하여 농가소득 증진과 영농과학화 및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은 선도농업인을 지칭하는 영예로 명칭으로써 새 농민 운동의 확산을 위해 농협중앙회에서 선정하는 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