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급감에 따른 원아 모집 현황 공유 유˓초 교원 간 협력과 소통 활성화 위해 의령교육지원청(교육장 서회영)은 대회의실에서 ‘2025. 공립유치원 교원 소통방’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소통방에는 공립유치원 교사(특수교사 포함), 초등교사, 교육전문직원 등이 참석했으며, 2026년 전면 도입을 앞둔 유˓초 이음교육의 내실화와 교원 간 소통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이날 ‘유・초 이음교육 How to(교육과 실천, 2024)’의 저자이자 현직 교사인 유성훈(김해합성초) 강사가 특강을 진행했다. 유 강사는 유아에서 초등으로 이어지는 발달 단계별 교육과정 연계 전략, 유˓초 교원 간 협력 방안, 실제 수업 적용 사례를 구체적으로 소개해 참석 교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어 소통방에서는 경상남도교육청 유아특수교육과의 장학사와 함께 유치원 교육활동 및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인구 급감에 따른 원아 모집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소규모 유치원 공동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지역의 과제와 교육지원청의 지원방안 등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유아교육 현장의 실질적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의 장이 되었다. 이날 참석한 유˓초 교원들과 소통한 서회영 의령교육장은 “저마다 특색 있는 교육활동으로 의령교육을 빛내주시는 선생님들께 감사를 표한다”며 “학생과 학교,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작은 고장, 큰 꿈의 의령에서 수준 높은 유아 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서회영 의령교육장과 교원들의 소통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