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공동체 통합의 계기 마련 위해 의령군은 지난 12일 개최한 '귀농귀촌인 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귀농귀촌인과 지역민들의 참여로 성황리에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귀농귀촌연구회에서 주관하고 의령 나루마을 야외무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귀농귀촌인과 지역민 간의 상호 이해 증진으로 소통과 공동체 통합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1부는 망개떡 만들기 체험, 지역주민과의 융합과 소통 교육, 그리고 귀농귀촌에 필요한 지원정책 건의 및 애로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2부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공로패와 감사패를 수여했다. 마지막 화합한마당 에서는 참여자들의 재능기부로 아코디언 연주, 장구치는 트로트맨, 숟가락 난타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