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읍 정암마을 주민들의 오랜숙원사업이던 상수도 노후 관로 교체 공사가 지난 18일 완료됐다.
23일 군에 따르면 정암마을은 노후 관으로 인한 수질 악화 및 관로누수 등으로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는데 따라 지난 5월부터 4억3천여만 원을 투입, 전체 3.55km의 새 급수관로 설치 공사를 완공했다.
이에 따라 총 129가구 140여명의 주민들의 급수난이 해결되면서 주민들의 삶에 질이 크게 높아질전망이다.
군 관계자는“군내에는 노후화된 상수관로가 많다”며“연차적으로 예산을 투입해 신설 관로를 설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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