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희 교육장과 55명 전 직원 동참 의령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청사 내에 수국(꽃)나무를 식재하며 교직원 화합과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고 밝혔다. 이번 수국 나무심기 행사에는 3월 1일자로 부임한 권순희 교육장과 55명의 전 직원이 동참했으며 이상 기후 대응에 작으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정성을 다해 식재했다. 의령교육지원청은 1년 동안 승용차 한 대가 배출하는 이산화탄소량은 2.4톤으로 이상 상쇄하기 위해서는 소나무 17그루가 필요하다는 결과도 있어 앞으로도 꾸준히 나무 식재 행사에 동참 할 계획이다.
권순희 교육장은 “나무심기 행사를 수시로 개최해서 의령교육지원청 일대가 꽃 향기가 나고, 꿀벌이나 자연 동물이 잠시 쉴 수 있는 친환경적인 장소로 탈바꿈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이번 수국 나무심기를 통해 직원들이 하나로 화합하고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