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희 교육장, “이동에 불편 없도록 살펴 달라” 의령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희)은 지난 12일 공유교육과정을 시작하며 중심 학교로 이동하는 통학버스 및 노선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안전 점검은 서부권 칠곡초등학교에서 인근 가례, 대의, 화정 초등학교의 4개 학교 학생들이 모여 협력수업과 방과 후 수업을 시작하게 되면서다. 권순희 교육장은 이날 가례초등학교에서 학생들과 함께 탑승해 칠곡초등학교로 이동을 하며 통화버스 및 노선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인근학교 학생들을 맞이했다. 또 공유교육과정 공동운행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는 운전 주무관과 보호탑승자협의회를 갖고 격려와 안전 운행을 당부했다. 권순희 교육장은 “공유교육과정 실시에 따른 학생들의 이동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살펴 달라”며 “특히 하교 시 차량 공동 이용으로 의령읍으로 바로 하교하는 타 학교 학생들에 대해서는 특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사진...권순희 교육장이 탑승하는 학생들을 살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