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전병석) 패밀리가 떴다. 모두가족봉사단(단장 박정훈)은 지난 2일 의령군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구장에서 개최된 제2회 경남도내 건강가정지원센터 모두가족봉사단 사업보고대회 및 활동가대회에서 3개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도내 11개 건강가정지원센터 소속 모두가족봉사단 360여명이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 의령군은 모두가족봉사단 2가족이 경남도지사표창과 인제대학교 총장상을 받았으며, 지도자는 도의회 의장 상을 각각 수상했다.
‘패밀리가 떴다 모두가족봉사단’은 총 19가정 75명이 활동 중이다. 이번 한 해 동안 경로당 3곳을 다니며, 어르신의 가족의 빈자리를 대신하고 경로당 담벼락 벽화그리기 활동을 이어가며 이웃에게 정을 나누는 활동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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