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여자 50여명 3일간 숙식하며 활동 NH농협 의령군지부(지부장 황규백)과 (사)NH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대표 장문찬)는 ㈜상지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대표 허동윤)와 함께 우리 농업·농촌의 가치 확산을 위한 농심천심 운동 실천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상지건축과 의령군지부, 의령농협 임직원 50여명은 17일~19일까지 3일간 상지건축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의령군 의령읍 수암마을을 찾아 도농상생 농촌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참여자들은 수암마을의 고령 농가를 찾아 농작물 수확, 축사 청소 등 부족한 일손을 도왔으며, 제초작업과 하천정비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 조성에 힘을 보탰다. 또한 마을주민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구매하고 마을체험시설을 이용해 숙식하며 직원 워크숍을 진행하는 등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과 농외 소득 증대에 기여했다. 황규백 의령군지부장은 “매년 우리 농업·농촌에 대한 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상지건축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본격적인 가을 수확기를 맞은 농촌에 많은 기업과 도시민이 찾아 인력난 해소와 농업·농촌의 가치 확산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변경출 기자 사진...농촌봉사활동 참여자들이 기념 촬영한 모습